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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 시댁행 ~
시언니가 퇴근 후 사온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내덕분식 꽈배기를 잔뜩 사왔어요 ^^
까만봉지에 하얀 종이 봉투 이 비주얼 너무 정겨워요 ~
점심도 방금 먹었는디 너무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에 배터질듯 또 먹었네요
일반 빵집에서 파는 꽈배기랑 크기부터가 달랐어요
가격도 착한데 양도 푸짐하고 빵도 뭔가 깨끗한 기름에 튀긴것 같아 보였어요( 직접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내덕분식 꽈배기는 통통하니 빵이 너무 고소해요
여행가면 그 지역 유명 빵집 꼭 찾아다니는 빵순이에게 최애 빵집이 또 이렇게 늘어나네요
꽈배기 하나 클리어하고 이제는 너다 ...찹쌀도넛
한입먹고 세상에나마상에나 찹쌀 듬뿍들어 쫀득쫀득 식감도 너무 좋고
들어있는 팥도 너무 맛나고 ㅠ 여기 도넛은 정말 푸짐합니다
같이 사온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찰떡쿵이네요 ㅋㅋㅋㅋ
시댁 갈때마다 내덕분식 꽈배기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
*내덕분식
꽈배기 3개2000원
찹쌀도너츠 3개 2000원
팥도너치 3개 2000원
가격도 저렴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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