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랑 부산 해운대여행 숙소 골든튤립 해운대 로프트더블시티 후기 체크인나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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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진정한 블로거가 되기엔 한참 멀은듯 합니다 ㅋㅋ
요번 짧디 짧은 여행에서도 식당이든 호텔이든 나온 뒤 아차 ! 사진 안찍었구나ㅋㅋㅋㅋ
식당도 죄다 밑반찬만 찍고 그 이후엔 사진이고 뭐고 먹느라 바쁨..
그치만 몇장 건져온 사진으로 리얼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당 ㅋㅋ


저는 호텔 초이스 스타일은 리조트보단 호텔 선호하며 호텔 위치보단 룸컨디션을 더 중시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보통 깔끔한 신축호텔에 많이 묵는편입니당
요번에도 엄청난 검색을하여 가성비 좋다는 호텔로 예약했어요 ~
보통 공홈에서 예약하지만 요번에는 연말이라고 호텔 할인쿠폰 엄청 뿌리더라구요
그래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골든튤립해운대를 예약했어요 ~

그것도 선착순 업글로 튤립->로프트더블시티
너무 저렴한 가격에 취소규정도 안보고 그냥 예약 고고 ㅋㅋㅋㅋ
집안일 때문에 못갈것 같아 일주일전 취소하려고 보니 취소불가 상품이라

에라이 그냥 콧에 바람이나 넣자하고 떠났습니다

 

4시쯤 도착하여 호텔 가기전 비비비당 카페가 유명하다해서 갔는데
제가 검색을 잘못한 걸까요,, 직원분께서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이며 내부안에 있는 가구들이 골동품이 많아 주의해서 아이를 돌봐야한다는말에
한창인 3살 아드님 자신이 없어 그냥 나왔습니다 ㅠㅠ 아이있는 가족도 없었구요
아이만 없다면 정말 바다보면서 뜨끈한 차한잔 하고싶었는데...

아쉽지만 피곤하기에 바로 호텔로 갔어요 ~

 

골든튤립 주차장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광안리 켄트호텔 갔을때는 주차장이 멀리 떨어져있어
만삭에 고생했던 기억이.... 주차장은 투숙객 1일 만원을 받습니다.

로비는 2층 ! 호텔 로비가 너무 상큼 프레쉬함 터져서 피곤함이 가시는듯 했어요 ~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체크인 하는 사이 크리스마스라며 아이에게 선물까지,,,
쿠폰써서 저렴하게 온게 미안할 정도로 선물도 알찼어요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구

8층으로 배정받고 올라가봅니다~

 

푸짐하쥬~~칫솔세트,아이과자사탕,어린이컵

복층 호텔은 또 첨이네요
간단한 취사가능한 방이지만 냄새 없었습니다
좁긴하지만 우리 세식구 지내기엔 불편함 없었구요
깔끔하게 정리된 침구와 마루바닥!!오 손으로 만져보니 먼지없던데요 ㅋㅋㅋ
아이생기고 나선 마루바닥 호텔만 찾게되네요 ~
침구 너무 푹신하고 오랜만에 꿀잠잤습니당 ㅠ

 

칫솔치약 챙겨가세요 ~ 없어유

2층 복층 아이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무서워서 혼자는 못올라가더라구요
근데 2층을 무척 좋아했어요 거기서 엄마 아빠랑 도란도란 얘기하며 과자먹는게 너무 좋은지
계속 올라가자며,,, 귀찬.ㅎ,,,]\

생각보다 넓어서 침구 추가해서 한두명 정도 잘수도 있을것 같아요 ~ 

가기 전 호텔 측에 문의해보니 방에 정해진 인원제한은 따로 없지만 침구추가비용과 불편은 감수 하셔야 한다며ㅋㅋ

로프트더블시티룸 복층

그리고 정말 맘에 들었던 스타일러 ~~ 정말 잘 사용했어요 ^^ 

해운대 바다 산책하고 들어와서 사용했는데 거의 세탁 완료되어갈때쯤 

핸드폰이 없어진걸 알았어요 그리고 쎄한 느낌...... 중단하고 주머니를 보니

정말 달아오를때로 달궈져 만질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괌에서 남편이 내 아이폰이 갖고 스쿠버다이빙 한 이후로 두번째 멘붕 

그치만 그때도 물한방울 들어가지 않았다며 아이폰 수리기사도 놀랐던 내 아이폰

요번에도 역시나 냉장고에 조금 넣어놨더니 암시롱 안하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ㅋㅋㅋ 

 

저는 호텔 가면 꼭 그 호텔 조식을 이용해요 ~ 

아침에 한가롭게 조식먹는 그 분위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뭐 로운이 낳고 한가롭게 먹지는 못하지만... ㅠㅠ 

그래서 조식당 음식 사진찍는건 정말 어렵네요 

 

요번에는 조식 포함된 금액이아니라 호텔에 직접가서 결재하고 먹었어요 ~
1인당 15,0000원이에요
사진에서 봤던것처럼 인테리어 하나는 정말 이쁘게 해놨어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음식은 그냥 저냥
아이가 있어 호텔에서 먹었지만 다음번엔 나가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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